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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2 이정도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지 - 범용기에 대한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다 이전에 사용했던 리디페이퍼 프로는 ‘초기세팅’이랄게 필요 없었다. 전원 켜고 리디페이퍼 로그인 하면 끝. 리프2는 초기설정이 아주조금 필요했다. 초기설정리는게 꽤나 귀찮은 작업이라 생각했었지만 하고나니 내가 쓰기 편하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폰을 쓸때에도 내가 편한곳에 아이콘을 위치해 두고 밝기나 소리도 나에게 적당하게 조절해 놓듯이 리프2도 그러한 과정이 필요했다. 책을 읽어 가면서도 조금씩 조절해 가며 쓰는데 이제는 완벽적응이 끝난 상황이라 ‘초기세팅’이라는 말을 잊어 버릴 정도다. 전용기의 편안함이 있지만 세팅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리프2 덕분에 책을 더 많이 읽었을까? 놉. 그렇지 않다. 책을 ‘더’많이 읽을 생각으로 리프2를 선택한다면, 혹은 이북리.. 2023. 3. 29.
참 잘 만든 보조배터리 / 샤오미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10000 폰을 쓰다 쓰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순간이 생긴다. 매일같이 출퇴근 할때야 집에서-직장에서 충전하면 되기에 필요하지 않지만 당일치기라도 멀리 갈때면 보조배터리가 필요하게 된다. 사진 좀 찍다보면 배터리는 금세 바닥이다. 보조배터리는 사용할때 보다 보조배터리 본체를 충전해야 할때가 참으로 번거롭다. 급하게 나가는데 보조배터리에 충전이 안되어있다면 허탈하다. 그런 경험 한번쯤은 해봤을거다. 샤오미에서 나온 요 배터리는 그런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충전 독이 있다. 충전독에 꽂아두면 충전이 되고 외출시에는 독에서 쇽 하고 뽑아 가져가면 된다. 이토록 편하다니. 쇽하고 편하게 가져갔는데 케이블을 따로챙겨야 한다면?? 그럴필요도 없다. 무선으로 충전이 되니까. 독에서 요녀석만 가져가면 배터리걱정은 사라진다... 2022. 12. 27.
리프2를 사버렸다. 리프2를 사버린 이유 1. 원스토리 최근 리프2가 출시했다. 나는 지금까지 이북리더기는 리디페이퍼프로(이하 리페프)만 써왔다. 리페프는 여전히 쓸만한 리더기 인데 리프2를 사버렸다. 사실 이전부터 기기를 추가해야 할까 기기를 바꿔야 할까 고민중이었다. - 리페프는 리디페이퍼 전용 단말기라 리디페이퍼에서 구입한 책이나 월정액제인 리디 셀렉트만 사용해야 한다. 간간히 읽을 책을 구입해서 보기도 하고 평소엔 리디 셀렉트로 애용하고 있었다. - 그러던중 SKT VIP혜택으로 우주패스를 선택할 수 있게됬는데 우주패스 혜택중 원스토리 구독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다독 하진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무료가 되버린 원스토리로 갈아 탔다. 문제는 리페프는 전용기라 원스토리를 사용할 수 없었다. 루팅을 해서 설치하려 해도 리페.. 2022. 11. 21.
레노버 T1s pro 로봇청소기 / 써봐야 알 수 있는 것들 로봇청소기 사? 말어? 로봇청소기. 그거 괜찮을까? 물건을 살때 늘 생각하게 되는건 얘를 내가 사서 잘 쓸까? 하는 고민이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거라도 나랑 안맞으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그런건 못견디니까 얼른 당근을 해버린다. 로봇청소기를 살까 말까하는 고민을 아주 긴 시간동안 종종 해왔다. 바닥청소 하기 싫은데 해야할때, 집에 들어왔는데 뭔가 지저분 할때, 피곤할텐데 밤늦게 청소한다고 분주한 짝지를 볼때, 청소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며 미루고 있을때. 그럴때 로봇청소기를 살까? 했다. 최근 나오는 로봇청소기를 보면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주고 돌돌이 물걸레도 달려있고, 심지어는 그 걸레를 빨아주고 말려주기까지 하더라. 최고가는 150가까이 리뷰를 보면 만족을 한다면서도 뭔가 부족하다는 내용을 접했다... 2022. 7. 27.
날 떠나지마 블랙베리 9900 이것은 나의 블랙베리다. 블랙베리 9900. 수년전 아이폰5 정도 쓸때였던걸로 기억되는데.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이 아닐까? 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던중 구구(9900)에 심취해 ‘난 스마트폰 중독이야’라며 구입했다. 너무너무 예쁜 쓰레기. 키감은 쫀득쫀득 또각또각 누른재미가 있다. 책상위에 올려두면 자꾸만 눈이가는 그런 애. 그런데 허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쓰면서 이것저것 앱도 많이 쓰는 나에게 아이폰보다 제약이 많은 블베는 독이되버렸다. 심지어 폰을 2개씩 들고다니게 하고, 애증만 쌓여갔다. 결국 구구는 집에두고 자연스럽게 아이폰만 쓰게 되었다. 차마 도저히 버릴수 없는 예쁨이 있는 구구는 결국 사망해버렸다. 전원을 켜게되면 전면 상단에 있는 led에서 빨간불만 깜빡거리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 2022. 7. 7.
아이폰 충전 솔루션 프리디 3 in 1 고속 무선충전 스탠드 매일매일 충전을 하지 않으면 다음 하루를 보낼 수 없는 그런 날이 와버렸다. 애플에 충실한 나는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를 매일같이 충전을 해야한다. 무선충전은 하나의 솔루션 그저 빛이다. 오늘 소개할 기기는 프리디 freedy 3-in-1 고속 무선충전 스탠드다. 이전에 쓰던 무선충전패드가 고장이 났는지 어쨌는지 충전이 잘 되지 않는것 같은 기분탓인지 바꾸게 되었다. 바꿔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중 마트에서 세일하길레 저려함게 구입했다. 충전어댑터가 함께 들어있다. 단 애플워치 충전기는 들어있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워치충전케이블을 설치? 해야한다. 애플워치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패드를 연결한 모습. 오호 꽤나 아릅답다. 기존에 쓰던것은 쓰다보니 패드가 오염이 되어서 얼룩덜룩해졌다... 2022. 6. 7.
면도기 구독 서비스 와이즐리 피부트러블.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다. 십대때 부터 나를 괴롭혀 온 괴롭혀온 녀석이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청소년기가 지나서 성인기에는 면도 트러블, 피지 조절때문에 하루라도 피부가 성한날이 없다. 어른이되고나면 괜찮겠지 했던게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었고, 후반이 되어서도 그리고 앞으로도 피부관리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다. 남자들은 면도를 거의 매일 하게되는데 면도를 하면서 생기는 미세한 상처때문에 트러블이 아주많이 생긴다. 피부과에서는 제모를 추천하기도 한다. 면도를 하는 행위자체를 남성성의 어떤 상징?으로 생각하기에 제모는 아직 선택하지 않고 있다. 기존 질레트 제품을 사용했다. 면도날을 아무리 좋은걸 사용하더라도 교체주기가 2주에서 한달 정도가 됬고 유지비용도 만만치않았다. 그.. 2022. 5. 10.
choetech 쵸텍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 아이폰12를 쓰면서 의외로 너무너무 좋은건 바로 맥세이프다. 이 맥세이프에 맛을 들인다면 벗어나기 어렵다. 마치 유선충전에서 무선충전으로 넘어갔을때와 같달까. 집에 돌아갔을때 무선충전기위에 툭 올려두면 충전되는그 편함. 다시 유선으로 못 돌아가는 것 처럼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를 쓰면 이전으로 다시 못 돌아간다. 알리발 제품과 달리 브랜드가 있는 제품이다. 보증? 관리? 가이루어 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선이 붙어있다는 것이다. 맥세이프 충전 본체와 선이 분리가되는게 아니라 선에 문제가 생긴다면 제품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차량에 설치할때에도 선 길이를 조절할 수 없으니 설치시 위치에 제한이 있다. 구입후 1여년 정도 사용중인데 고장없이 충전이 잘되고 있다. 충전시 발열이 조금 있.. 2022. 5. 9.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아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에어팟2를 사용하고 있는유저이지만 선물받은 갤럭시 버즈 프로도 너무나도 잘 쓰고 있다. 버즈프로랑 에어팟이랑 함께 1년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버즈프로와 아이폰의 연동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이미 그전에 갤럭시 버즈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잘 써왔기 때문이다. 버즈또한 선물을 받아서 썼었는데 이제는 프로가 있으니 안녕 해야 겠다. 버즈프로를 아이폰에 쓸때 첫 연결만 신경써주면 된다. 에어팟 처럼 뚜껑만 열면 연결이 되는것이 아니다. 뚜껑을 열고 양쪽 유닛 위에 손가락을 동시에 7초이상 터치하고 있으면 아이폰-블루투스 연결 설정에 버즈프로가 뜨게된다. 이후 연결작업하면 된다.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연결성에서는 에어팟이 아주 부드럽게 자동으로 샤샤샥 되는 반면 버즈프로는 연동성기능이.. 2022. 4. 5.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오케이몰에서 구입 내건 아니고 짝지 선물이다. 뭘살까 뭐사줄까 하다가 필요한걸 찾은게 작은 카드지갑. 난 맥세이프 카드지갑이면 충분한데 짝지는 카드도 여러장 넣어야 하고 가끔 현금도 써야하니까 그렇다고 넘 큰건 싫고 그래서 고른 적당한 사이즈다. 메종 마르지엘라 사실 유행탈까 조금은 신경쓰였는데 잘산듯하다. 디자인 색상도 엄청 다양한데 가장 중요하게 본건 가죽재질. 블랙에 민자 가죽이 있었는데 그런소재는 새거일때는 깔끔하고 좋은데 쓸수록 기스도 나고 후질근해지니까. 이렇게 주름이 잡혀있는 가죽이 좋다. 이미 부드럽기도 하고 카드는 5장이 들어가는데 아마 5장 모두 넣고 다니는 사람은 없겠지? 3장만 넣어도 빵빵하다. 게다가 동전을 넣으면 지갑의 모양이 망가진다. 약간 요렇게 배가 나온다. 배나와도 이뿌넴. 구입한 곳은 오.. 202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