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팟 맥스가 출시되었다. 에어팟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때. 첫인상은 정말 괴상했었다. 콩나물팟. 사람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는 디자인. 어찌된일인지 애플에 마법에 빠져 1세대를 구입하였고, 열심히 사용한 결과 한 2년만에 배터리 용량이 급속히 줄어들어 사용불가 상태까지 갔다. 에어팟 프로가 나왔지만 ‘인이어는 싫어’라고 생각하고 에어팟2 무선충전 모델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쓰고 있다.
* 얼마전 갑작스럽게 에어팟 맥스가 출시되었다. 이전의 에어팟과 달리 맥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헤드폰 형태였다. 헤드폰은 10여년전? 대학생 시절이었나?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로 오래전에 써본게 다이다. 음감, 영상용으로 가볍게 이어폰 쓰는 수준인 나에게 에어팟도 과분하다. 그런데 맥스라니.
* 디자인을 보니 흠. 뭐 이쁘네? 역시 애플이라서 그런가? 하고 넘어갔다.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가보니 에어팟 맥스에 대한 글로 넘쳐났다. 그러던중 어떤분이 올려준 에어팟 맥스의 광고영상.
* 하악. 광고를 보고난 뒤에는 ‘와 ㅁㅊ 한번 써보고 싶네’ 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 최근 환율이 조금 내려가면서 가격이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한국 애플 공홈에서의 가격은 719,000원 미국 애플 공홈가격은 549 달러. 549구 달러는 현재 환율로 계산했을 때 약 60만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가격이지만 한국과 미국과의 가격차이가 제법 있다.
* 에어팟 프로가 출시된지 시간이 흐르면서 공식가격이 329,000원 에서 25만원대(쿠팡)로 내려간걸 생각하면 에어팟 맥스도 조금 내려가진 않을까? 기대해 본다.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전 구매 한지 두 달 만에 아이폰12프로를 받았다 (0) | 2020.12.27 |
---|---|
정품 이어팟 그리고 아이팟 클래식 (0) | 2020.12.22 |
2020년 아이팟 클래식을 사다 (0) | 2020.12.08 |
아이폰 12 프로 그렇게 인기가 많아? 도무지 만날수가 없네 (0) | 2020.11.30 |
아이폰12pro를 기다리며 SKT 기기변경 할인 꿀팁 (0) | 2020.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