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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전도(ECG) 드디어 풀리나?!?

by Easthee 2020. 6. 2.

 

 

희소식이다. 애플워치 심전도(ECG)기능이 한국에서 곧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애플워치 심전도(ECG)기능은 해당국가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었다. 거주하는 국가에 따라 사용할 수도 사용할수 없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애플워치 심전도(ECG)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편법으로 해외에서 기능을 해제하고 오거나 최근에는 버그를 통해 심전도 기능을 사용하기도 했었다. 이 버그를 통해 심전도 기능을 사용하게 하는건 번거롭기도 하여 일부 업체에서 돈을 받고 해주기도 했다. 워치를 구입했는데 기능이 들어있는데 사용을 못하다니? 이상하지만 그동안 그랬다.

최근 갤럭시액티브의 심전도 기능이 식약처 심사통과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 애플워치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을 했었는데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기능 또한 현재 식약처 심사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갤럭시는 되고 애플은 안되고? 그럴일은 아마 없을것 같다.

그동안 오랬동안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전문용어로 존버.

 

 

그렇다면 애플워치 심전도(ECG)기능을 사용할수 있게되면 뭐가 좋을까? 피부에 부착한 (워치의 경우 왼손과 오른손) 전극을 통해 전기신호가 전달되고 이를 측정해 심장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워치로 간단한 심전도 검사를 할수 있게된다. 심전도검사로 알수있는 질환은 부정맥, 심장기형, 동맥질환 등 다양한 질환들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자신의 심장박동수와 다르게 불규칙해 진다면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 볼수 있다.

특히 이미 심장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기기가될 전망이다.

 

 

애플워치 심전도(ECG)기능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한쪽손에 워치를 착용하고 디지털 크라운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다음 30초동안 측정하면 끝이다. 전기신호는 워치의 뒷부분(왼손)을통해 출발하여 오른손 손끝(디지털 크라운)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애플워치 심전도(ECG)소식이 너무나도 기쁘지만 한편으로 갈길이 멀다는 생각도 든다. 애플페이부터 말이다. 하나씩 오픈되다 보면 애플티비도, 애플페이도 모두 정식으로 출시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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