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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WWDC iOS14 발표!! iPadOS 이젠 정말 컴퓨터?

by Easthee 2020. 7. 1.

 

 

나의 주력 기기는 아이패드다. 패드로 일부터 취미생활까지 거진모든 것들을 패드와 함께 한다. 폰을 많이 보지만 패드는 더하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점점 데스크탑의 영역을 넘보고있다. 답답하리만큼 아주 조금씩이지만 점점 그것에 가까워지고 있다. 2020WWDC에서 얼마나 더 가까워 졌는지 알아보자.

 

 

리디자인

위젯이 리디자인되었다. 기존 블러처리된 박스에 앱들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면 iOS14와 같은 느낌의 위젯으로 변경되었다. 위젯의 크기도 변경할수 있잇기에, 입맛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이제 패드에서 위젯을 띄워두고 나머지 모든 앱들은 폴더에 넣어두고, 마치 데스크탑의 바탕화면처럼 쓸수 있겠다. iOS14에서 앱서랍기능이 아이패드에서는 쓸수없게 되어있는데 이부분도 향후 같은방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위젯과 함께 기본앱들의 디자인들도 조금씩 변경되었는데 macOS와 유사하게 디자인되었다. 디바이스간의 통일성을 추구하는게 느껴진다.

 

 

애플펜슬 기능강화

애플펜슬의 기능이 업 되었다. 우선 손글씨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화시킬수 있게 됬다. 예를들어 검색창에 펜슬로 사이트주소를 적으면 타이핑 된다. ? 필요할까? 싶은데 메모장에선 유용할수 있다. 회의시간등에 손글씨로 작성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며 문서정리, 복사 전송등을 할수 있다. 악필이던 사람에게 희소식. 게다가 원, 삼각형, 사각형들을 그렸을때 보정되어 반듯하게 그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손글씨 기능에는 몇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었는데 지우고 싶은 글을 낙서하듯 그으면 삭제 해준다거나 동그라미쳐서 단어를 선택하는 기능들이 포함되었다. 아이패드의 메모장 애픐펜슬의 활용이 업업됬다. 써드파티앱들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흠 다시 기다림의 시간이다.

 

 

그밖에

그밖에 깔끔해진 검색창, 스마트해진 메모앱, 작아진 콜바, 업그레이드된 지도, 그룹기능이 강화된 메세지 앱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아이패드의 큰화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잡스시절의 아이패드 그것과는 전혀달라진 느낌이 패드이다. 하지만 역시나 싫지 않은 아이패드os이기에 정식발매의 날이 기다려지는건 매한가지이다.

 

 

 

https://betaprofiles.com/
링크 이동후 다운 -> 설정에가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베타는 베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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